최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단발성이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보다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형태로 변모하고 있다. 삼성물산 또한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 4개 부문의 전문성을 활용해 국내외에서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 지역사회, 환경’의 3대 분야를 중심으로 4개 부문이 함께 실천하는 사회공헌 전략을 수립하여 일관된 방향으로 실천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부터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와 연계된 ‘주니어 물산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건설부문은 2015년부터 초·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건설과 관련된 교육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주니어건설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총 1,418명의 학생들이 실습 중심의 교육을 경험했다.
상사부문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자신감과 희망을 갖고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패션부문은 2006년부터 저소득층 아동들의 개안 수술을 돕는 ‘하트포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까지 총 337명의 시각장애아동들이 사시교정수술, 의안삽입수술 등의 치료를 받아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리조트부문은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2004년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벌여 오고 있다. 지난 13년간 550명에게 의료비, 재활비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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