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에어드레서, CGV 씨네드쉐프에서 활약

서울 용산구 CGV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점 7층 프리미엄 전용 라운지에서 모델들이 삼성 에어드레서 코트룸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CGV 씨네드쉐프(CINE de Chef)에 설치한 에어드레서 코트룸(Coatroom)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어드레서 코트룸은 방문객들의 외투를 에어ㆍ스팀ㆍ건조ㆍ청정의 4단계 방식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에어드레서 코트룸은 지난 15일부터 한달 간 영화 관람 전후로 식사를 할 수 있는 프리미엄 복합 문화 CGV 씨네드쉐프에서 운영된다. CGV 압구정점, 용산아이파크몰점, 부산센텀시티점의 씨네드쉐프 고객은 입구에 설치된 에어드레서에 외투를 맡겨 놓고 영화와 식사를 즐기면 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부터 CGV 씨네드쉐프에서 영화와 식사를 하며 에어드레서 코트룸을 체험하는 ‘씨네 디너’ 초청 이벤트도 매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4만5,000여 명이 응모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