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기업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돼야 한다”며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의지를 밝혔다.
효성은 지난 27일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 인근 저소득층 1,500세대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난 8월에는 마포구 취약계층 500세대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함께 수박을 먹으며 건강한 여름 보내기를 응원했다. ‘사랑의 쌀’ 전달은 2006년부터 1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누적으로는 1만 5,000포대를 넘어섰다.
해외 사업장 인근 주민들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효성은 지난 11월 해외 사업장이 위치한 베트남 동나이성 롱토 지역에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해 지역주민 1,8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를 했다. 강남 세브란스병원 의료진 및 스태프 27명과 자생한방병원 의료진 6명 등 총 33명이 함께했으며, 효성 베트남법인 임직원 자원봉사자 약 100명이 통역과 안내를 맡았다.
효성은 2011년부터 8년째 미소원정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약 1만 2,000명 이상의 베트남 주민들에게 진료 혜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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