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과 가수 메이비 부부가 다둥이 부모가 됐다.
윤상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4일 본지에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가 이날 셋째 아들을 얻었다"고 알렸다.
소속사를 통해 윤상현은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아내에게도 너무 고맙다. 앞으로 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 저희 가족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는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5년 결혼한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는 같은 해 첫째 딸 나겸 양, 지난해 둘째 딸 나온 양을 얻었다. 이날 셋째 아들을 품에 안으면서 윤상현과 메이비는 워너비 부부이자 부모가 됐다. 두 사람과 다섯 가족에게 많은 이들이 축하와 축복을 보내고 있다.
한편 윤상현은 지난해 씨제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올해 윤상현은 MBC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활약했다.
메이비는 지난 2006년 데뷔한 가수 겸 작사가다. 2015년에는 메이비가 작사하고 윤상현과 같이 부른 웨딩 싱글 '복숭아 물들다'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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