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하 공기업 중 유일 1등급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외부청렴도 부문 1등급을 받았다.
이는 한수원 산하 5개 원전본부 중 유일한 1등급이며, 산업자원부 산하 공기업 중에서도 유일하다.
본부별 측정항목으로는 △특정인에 대한 특혜여부 △연고 관계에 따른 업무처리 △업무처리시 갑질 관행 △부정청탁에 따른 업무처리 △업무처리 기준절차의 공개성 △업무처리의 책임성으로 구성 등으로 월성본부는 10점 만점에 평균 9.74점을 받았다.
박양기 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에 대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시행 등으로 청렴선도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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