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반딧불이 사업 등서 좋은 평가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부산시가 16개 구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지역안전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 한 해의 △안전지수 △안전문화 △안전점검 3개 분야 14개 항목 23개 지표에 대해 구ㆍ군 지역안전업무 전반에 대한 역량을 종합 반영해 실시됐다.
구는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화재ㆍ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는 안전반딧불이 사업 확대 추진 △찾아가는 맞춤형 재난안전교육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미니소방서 확대 설치 △안전모니터봉사단 운영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최우수 기관 표창과 함께 3,500만원의 포상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받은 사업비로 ‘준비된 재난대비, 믿음주는 안전도시 연제’을 위한 현안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라며 “2019년에도 안전지수개선 사업과 안전신고 활성화사업,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홍보 등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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