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용진이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1부 우승을 차지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용진은 지난 2005년 ‘아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한 가수. 김용진은 조인성, 고현정 주연의 SBS드라마 ‘’봄날의 OST를 부르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본명 김용진으로 활동하며 ‘각시탈’, ‘뿌리깊은 나무’ 등 여러 드라마의 OST를 불렀고, 2015년에는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실력자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김용진은 “노래를 10년 넘게 했는데 노래하는 김용진을 모르는 분이 많더라.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 후 많은 응원을 받은 김용진은 응원에 힘입어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2018 왕중왕전 특집으로 김경호, 정동하, 민우혁, 더원, 박기영, 알리, 김용진, 벤, 몽니, 로맨틱펀치,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총 12팀이 출연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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