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이지성 차유람 부부의 화끈한 연애 시절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서는 이지성 차유람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차유람은 부부 일상을 보여주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린 첫 키스를 6시간 동안 했다. 그때는 그랬다”고 연애 시절을 공개했다.
이에 이지성 작가도 쑥스러워 하며 “맞다. 정신 없이 했다.그런데 결혼하고 나서는 스킨십이 줄었다. 지금은 뽀뽀를 0.6초 정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유람은 지난 2015년 6월 이지성 작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지성은 일찍부터 살림을 한 차유람을 배려해 직접 식사를 만들고, 청소를 하는 등 반전 살림꾼 면모를 자랑했다.
그간 국가대표 당구 여신으로 불렸던 차유람은 결혼 후 또 다른 길을 가고 있었다. 아들 예일 군을 잠시 남편 이지성에게 맡긴 후 그는 당구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었다. 당구에 집중하는 그의 모습에 스튜디오의 패널들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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