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유아름이 ‘계룡선녀전’ 종영소감을 전했다.
23일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조교실 홍일점 안정민 역을 맡은 유아름의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유아름은 “6개월동안 계룡선녀전과 함께할 수 있어서 그리고 안정민 이라는 캐릭터를 연기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첫 작품이니만큼 정민이는 정말로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안정민과 ’계룡선녀전’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또 다른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연말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라며 감사인사와 함께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계룡선녀전’에서 유아름은 생물학과 연구실 홍일점으로 김금(서지훈)과 오경식(안승균)에 팩트폭행을 일삼으며 티격태격 동료 케미로 극에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격한 단어가 오가는 대사도 찰지게 소화하며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만들어가며 감초 활약으로 존재감을 빛냈다.
첫 드라마 데뷔임에도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제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는 유아름이 마지막까지 어떤 활약으로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은 2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