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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벽난로, 정체는 더보이즈 상연 “혼자서 하는 첫무대 너무 떨렸다”…굴뚝 2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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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벽난로, 정체는 더보이즈 상연 “혼자서 하는 첫무대 너무 떨렸다”…굴뚝 2R 진출

입력
2018.12.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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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더보이즈 상연이 출연했다. 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더보이즈 상연이 출연했다. 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벽난로의 정체는 더보이즈 상연으로 밝혀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독수리 건에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굴뚝과 벽난로가 성시경-박효신-이석훈-서인국-빅스의 '크리스마스니까'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노래 간주가 나오자 패널들은 웅성거렸다. 빅스는 “우리 노래다”며 웃었다. 이어 두 사람은 감미로운 음색으로 관객들을 매료 시켰다

벽난로는 개인기로 김태균이 흉내 내는 옥희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이를 본 신봉선과 김구라는 “카피에 카피를 한 개인기이다. 김태균의 옥희를 잘 모를 나이이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유영석은 “벽난로의 유쾌한 몸동작을 보며 개그맨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노래를 하는데 땔깜으로 콩나물을 쓰고 있다. 음악성이 있다”며 칭찬했다.

이어 “굴뚝은 크리스마스를 20번도 안 지나본 것 같다”며 나이가 어릴 것으로 추측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57대 42로 승자는 굴뚝이 승리했다.

벽난로는 브라운 아이즈의 ‘점점’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더보이즈 상연으로 밝혀졌다.

상연은 “혼자서 하는 첫 무대라 너무 떨렸다”, “청심환도 먹고 나왔는데 독무대가 처음이라 연습할 것만큼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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