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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멤버들 긴장감 점점 높아지네…“모든 관객이 무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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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멤버들 긴장감 점점 높아지네…“모든 관객이 무표정이다”

입력
2018.12.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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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연극무대가 화제다. SBS 제공
‘집사부일체’ 연극무대가 화제다. SBS 제공

SBS ‘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의 첫 연극 데뷔무대가 공개된다.

2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첫 연극 데뷔무대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생애 첫 연극 무대를 위해 이순재 사부에게 하루 동안 스파르타 연기 수업을 받았다. 마침내 D-day 아침, 멤버들은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공연장으로 향했다.

최종 리허설을 마치며 멤버들은 “관객들이 리액션을 잘해줄 것 같다”며 작은 희망을(?) 품었다. 하지만 무대 뒤에서 관객석을 몰래 엿본 멤버들은 “큰일 났다. 모든 관객이 무표정이다”, “반응이 하나도 없다”며 절망에 빠졌다. 아니나 다를까, 관객들은 멤버들의 등장에도 멤버들을 알아보기는커녕 조금의 관심도 보이지 않아 멤버들을 진땀 흘리게 했다는 후문.

멤버들의 생애 첫 연극 무대는 23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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