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테마파크 평강랜드, 윈터원더 겨울축제

사계절 테마파크 평강랜드는 22일 로맨틱한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윈터원더 평강랜드 겨울축제’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스노우파크’에는 눈썰매를 비롯해 자유롭게 눈싸움을 하며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라이트 파크’에서는 화려한 LED조명과 자연이 만나 이루는 겨울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660㎡ 규모의 ‘플레이파크’에는 대형미로가 조성돼 출구를 찾아 미로를 헤쳐나감으로써 아이들은 자신감과 성취감을, 어른들은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동심을 선사한다.

경기 포천에 위치한 평강랜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식물원 중심의 사계절 테마파크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겨울축제 기간에는 썰매장과 대형미로 입장료 외에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 25일 크리스마스에는 무료입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