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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김보라, 시청률 하드캐리…자체 최고 경신 ‘신기록 세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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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김보라, 시청률 하드캐리…자체 최고 경신 ‘신기록 세우는 중’

입력
2018.12.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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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의 시청률이 높아지고 있다. JTBC 방송 캡처
‘SKY 캐슬’의 시청률이 높아지고 있다. JTBC 방송 캡처

‘SKY 캐슬’ 시청률이 또 상승했다. 정준호의 딸 김보라의 캐슬 입성과 함께 수도권 13.3%, 전국 11.3%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JTBC 드라마의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내고 있는 'SKY 캐슬'은 과연 JTBC 최고 시청률을 보유하고 있는 ‘품위있는 그녀’를 넘어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낼까.

지난 2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총 20부작) 10회에서 캐슬로 들어선 김혜나(김보라). 김주영(김서형)의 제안을 거절하던 한서진(염정아)이 자신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강예서(김혜윤)의 성적이 떨어지자 결국 혜나를 집으로 들였다. 서진과 이수임(이태란)의 모든 비밀을 쥐고 혜나를 집으로 들인 주영과 제 발로 캐슬에 들어온 혜나가 품고 있는 진짜 흑심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자신의 계획대로 출생의 비밀을 숨긴 채 캐슬에 입성한 혜나, 그리고 그 비밀을 아직 모르고 있는 서진, 두 사람의 악연이 본격적으로 문을 두드리는 ‘SKY 캐슬’, 오는 28일 오후 11시 JTBC 제11회 방송.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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