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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런닝맨' 이시영, “제가 다른 팀을 만났다면…” 솔직한 속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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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런닝맨' 이시영, “제가 다른 팀을 만났다면…” 솔직한 속내 ‘눈길’

입력
2018.12.2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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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이시영이 하드캐리 했다. SBS 방송 캡처
‘런닝맨’에서 이시영이 하드캐리 했다. SBS 방송 캡처

'런닝맨'에서 이시영이 이광수의 쾌차를 빌었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벌칙을 받을 2인을 가리는 최종 결과 발표가 그려졌다.

오늘 ‘런닝맨’은 ‘미션 연말정산’ 레이스에 이어 ‘크리스마스 특집’ 짝꿍 레이스로 꾸며져 전혜빈, 소녀시대 수영, 한선화, 박하나, 성훈, 황치열이 함께한다.

강원도 도루묵잡기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이광수는 이시영에게 "저는 오늘 다시 태어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품 안에서 투표권을 꺼냈다.

투표권을 바로 빼앗은 이시영은 "어디서 났냐"라고 물었고, 이광수는 "세찬이 투표권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시영은 재빠르게 투표권을 빼앗고 "이거 어디서 났냐"고 폭풍 취조했다.

이시영은 "일단 잘했다. 일단 제가 가지고 있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수가 반발하자 이시영은 "제가 처음부터 이랬냐"라며 이광수가 투표권을 훔쳐 간 전적을 말했다

첫째날 스테이크 먹기 미션에 실패한 세 사람은 주윤발을 찾아 함께 사진 찍기 미션을 받았다.

이에 세 사람은 주윤발 단골 음식점이라는 한 국수 가게로 향했다. 지석진은 "주윤발이 언제 왔다 갔냐"고 물었고, 식당 주인은 "오늘 오전 7시에 왔다. 거의 매일 온다"고 답했다 세 사람이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였다. 유재석은 "너무 아깝다"고 밝혔다.

또한 일명 ‘강원도 진이’ 게임에서 네 사람은 방송인 주병진에게 전화해 35초 만에 스피드 게임 6문제를 성공했다.

제작진으로부터 추가 미션을 부여 받은 이들은 근처 미용실로 향했다.

또한 ‘런닝맨’의 별은 미스코리아 헤어스타일을 요구한 멤버들에게 “나는 얼굴이 청순해서 그런 스타일이 될까 모르겠네”라고 말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운 좋게 빠져 나간 김종국과 송지효. 결국 양세찬과 별만 추가 미션을 해야 했는데, 양세찬은 딸기 머리를 했고 별은 사자머리를 완성해야 했다.

별은 “내 얼굴이 청순해서 안 될 거 같다”고 애써 태연하게 말했지만, 헤어 디자이너는 80년대 미스코리아의 상징인 사자머리를 완성해줬다.

'런닝맨'의 김종국 역시 "하하가 좋아하겠다"면서 별의 헤어스타일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능력자 김종국은 유재석을 등에 앉힌 채 가뿐하게 팔굽혀 펴기를 해냈고, 이를 본 지석진 역시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자신 있게 도전했다.

이날 2위는 총 35표 중 12표로 이광수가 차지했다. 이에 유재석은 "광수는 뭘 잘못했길래 매주 크림을 맞냐"고 말했다.

이어 1위는 35표 중 21표를 받아 이광수를 압도적으로 이긴 지석진이었다. 이에 하하는 "우와, 형 진짜 멋있다"며 깐족거렸다.

이후 게스트로 출연한 이시영에게 소감을 물었다. 이시영은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단 제가 다른 팀을 만났다면 좀 더 좋은 그림으로 활동할 수 있었을 거라는 아쉬움이 있다"면서 이광수를 한 번 쳐다봤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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