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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불후의 명곡’ 1부 우승…압도적인 가창력+눈물의 사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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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불후의 명곡’ 1부 우승…압도적인 가창력+눈물의 사부곡

입력
2018.12.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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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용진이 눈물의 사부곡으로 1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KBS 방송캡처
‘불후의 명곡’ 김용진이 눈물의 사부곡으로 1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KBS 방송캡처

가수 김용진이 눈물의 사부곡으로 ‘불후의 명곡’ 1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2018 왕중왕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올 한 해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최강 가수 12팀이 출연 해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김용진은 1부 마지막 무대 출연자로 등장했다. 그는 노래에 앞서 22살 때 갑작스럽게 하늘로 간 아버지를 생각하며 김광석 ‘그날들’을 선곡했다고 밝혔다.

김용진은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시울 붉히며 감성 자극하는 보이스로 노래를 불렀다.

결국 김용진은 434점으로 더원을 누르고 '왕중왕전' 1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대단원의 막을 장식할 '2018 왕중왕전'은 22일, 29일 2주간에 걸쳐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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