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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툭튀 간호사’ 장희령 “이번 작품, 연기적으로 욕심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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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툭튀 간호사’ 장희령 “이번 작품, 연기적으로 욕심 났다”

입력
2018.12.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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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SBS 제공

‘갑툭튀 간호사’ 장희령이 출연 이유를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모비딕 숏폼드라마 ‘갑툭튀 간호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인피니트 이성종, 장희령, 황정인, 김원식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안성곤 PD가 참석했다.

이날 장희령은 ‘갑툭튀 간호사’의 캐스팅 소감에 대해 “이 대본을 읽었을 때 수아에게 이입도 많이 되고 많이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장희령은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이걸 잘 표현하고 싶고 연기적으로 욕심이 났다”며 “그래서 이 작품을 반드시 하고 싶다고 했다”고 출연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갑툭튀 간호사’는 우연한 사고로 사람들에게 깃든 죽음을 보는 눈을 갖게 된 한 여자(장희령)과 추락한 인생 속에서 진짜 행복을 찾게 된 한 남자(이성종)의 우여곡절 판타지 로맨스다. 오는 22일 오전 0시 40분부터 SBS에서 2회 연속 방송 되며, SBS 모비딕 전 채널을 통해 총 10회로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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