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이틴(MYTEEN)이 첫 터키방문에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마이틴은 지난 16일 터키 앙카라 MEB SURA 공연장에서 열린 2018 KKM K-POP 페스티벌에 참여해 약 1500명 관객과 함께 호흡했다. 당일 넘치는 관객으로 공연장이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추가로 입석 관객을 받기도 했다.
마이틴은 이날 데뷔 곡 ‘어마어마하게’를 비롯하여 ‘SHE BAD(쉬배드)’, ‘Beautiful Goodbye(뷰티풀굿바이)’ 등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현지 팬들의 큰 환호와 호응을 받았다.
또 Q&A 토크, 사진 이벤트, 사인CD 이벤트, 허그 이벤트, 개인기 등 마이틴 만의 매력을 가감없이 선사하며 뜻깊은 팬미팅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마이틴은 “처음으로 터키를 방문했는데 떨리고 모든 것이 신기하다. 첫 방문이지만 너무나도 큰 관심 가져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2018 KKM K-POP 페스티벌은 한국과 터키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위해 주 터키한국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한편, 지난 13일 미국 NBC 드라마 ‘I FEEL BAD’에 마이틴의 데뷔 곡 ‘어마어마하게’ 뮤직비디오와 음악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이틴은 차세대 글로벌 그룹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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