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어 댄 블루' 주연 배우 류이호가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넸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류이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캐롤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를 부른다. 영화 속에서도 짤막하게 등장하는 류이호의 달콤한 노래 실력을 조금 더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모어 댄 블루' 어떠세요? 크리스마스가 사랑으로 가득 찰 거예요!"라며 코앞으로 다가온 연휴 시즌에 '모어 댄 블루'와 함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극장에서 만나요!"라며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인 류이호는 "크리스마스에 CGV에서 만나요"라며 한 글자씩 정성 들여 한국어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낸다.
'모어 댄 블루'는 서로에게 유일한 전부이기 때문에 영원한 이별 앞에서도 사랑하기를 멈출 수 없었던 두 남녀의 사랑, 그 이상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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