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이 콘서트 연습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케이윌은 전국투어 콘서트 '더 케이윌(THE K.WILL)'을 앞두고 2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케이윌은 밴드 연습실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해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매력적인 보컬과 풍부한 가창력이 연습과 만나 어떤 최고의 무대로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케이윌은 이번 콘서트를 앞두고 수십 번 곡의 세트리스트를 확인하고 무대의 전반적인 사항을 모두 점검하는 등 완벽한 공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
앞서 케이윌은 전국투어의 시작인 '더 케이윌'의 서울 공연을 전 회차 전석 매진시키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에 화답하듯 케이윌은 이번 콘서트에서 10년 간의 모든 노하웅와 역량을 담은 무대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쇼를 선물할 계획이다.
특히 데뷔곡 '왼쪽 가슴'부터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니가 필요해', '이러지마 제발', '러브 블러썸(Love Blossom)', '오늘부터 1일', '그땐 그댄'까지 유수의 히트곡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케이윌인 만큼 다채로운 색깔을 가득 담은 공연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케이윌이 공연을 기다리고 계신 팬들을 위해 현재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며 모든 열정을 다하고 있다. 올 연말을 아름답게 물들일 케이윌의 콘서트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윌의 '더 케이윌' 서울 공연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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