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이 인기 웹예능 ‘뇌피셜’에 출연해 김종민과 입담을 겨룬다.
20일 오후 5시에 공개될 히스토리 웹예능 ‘뇌피셜’에는 뛰어난 입담으로 일명 ‘지메시’라 불리는 지상렬이 출연해 김종민과 무논리 토론 배틀을 펼친다. 지상렬은 “내가 오늘 좀 털러 왔어” 라고 자신만만하게 등장, 무논리 갑(甲) MC 김종민도 당황시키는 입담을 뽐낼 예정. 이들은 ‘뇌피셜’ 팬들에게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제들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뇌피셜’의 높은 인기만큼이나 주제 선정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 직접 팬들에게 토론 주제를 공모하게 되었다. 그 결과 선정된 ‘국민 알코올은 소주vs맥주’, ‘개vs 고양이, 최고의 반려동물은?’ 등 살면서 한 번쯤 고민해볼법한 주제들을 놓고 김종민과 지상렬이 박빙의 토론 대결을 펼친다.
특히 지상렬은 현재 주량부터 본인의 웃픈 경험 등에 기반한 자신의 뇌피셜을 특유의 입담으로 맘껏 뽐낼 예정. 김종민이 “수입맥주는 4캔에 만원이다”며 국민 대표 술로 맥주를 주장하자, 지상렬이 “우리나라 맥주 마셔”라고 반격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지상렬은 잡학다식한 반전매력에 침착한 논리와 말빨로 김종민과 맞선다.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별명에 걸맞게 다채로운 화법과 창의적인 말솜씨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할 예정이다.
빠질 수 없는 ‘뇌피셜’의 팩트체크 코너를 통해 처음 차를 살 때, 사람들이 중고 차와 새 차 중 어떤 차를 더 선호하는지 알아본다. 유명 자동차 전문가에게 전화한 김종민과 지상렬은 뜻밖의 반전답변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지메시’ 지상렬과 김종민의 대반전 무논리토론이 펼쳐질 히스토리 ‘뇌피셜’은 20일(목) 오후 5시 ‘뇌피셜’ 채널에서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