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영화 ‘백두산’ 출연을 검토 중이다.
20일 영화계에 따르면 수지는 ‘백두산’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다.
'백두산'은 백두산 화산 폭발이 임박하면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가 된 작품이다.
수지는 극중 하정우의 아내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덱스터스튜디오가 제작하는 200억대 대작이다.
수지가 출연을 확정하면, '도리화가(2015)' 이후 약 4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하게 된다.
한편 수지는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에 매진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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