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비투비 멤버 민혁 측이 빚투 의혹에 대해 확인 중이다.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0일 "민혁의 아버지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민혁의 아버지 이모 씨가 10년 전 임모 씨에게 1억 원을 빌렸으나 지금까지 남은 5천만 원을 갚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마이크로닷을 시작으로 연예계 전반에서 터지고 있는 빚투 논란이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다. 민혁 측이 이런 의혹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발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민혁은 내년 의경으로의 군 입대를 앞두고 최근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와 '넘버식스'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혁이 속한 비투비는 지난달 새 앨범 '아워 모먼트(HOUR MOMENT)'를 발표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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