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청률이 계속 2%대에서 답보하고 있다.
19일 방송에서 성탄절 특집으로 화려한 스펙의 유병재가 출연했지만 시청률 상승을 일으키지는 못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 1부, 2부 평균 전국 시청률은 2.0%를 기록하면서 3주째 동일한 시청률 2.0%에서 머무르고 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지금까지 7회 방송을 하였는데 첫 방송으로 지난달 7일 시청률 2.2%로 시작하여 줄 곧 시청률이 2%대 초 중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정규 방송 편성 되기 이전에 지난 9월 25일과 26일 파일럿 당시에는 전국 시청률이 각 각 3.7%, 4.5%를 기록 했었다. 현재 정규 방송 시청률이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 시청률보다 훨씬 낮게 나오고 있는 것인데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 방송 시간대는 저녁 6시대이고 현재 정규 방송에서는 오후 11시대인 차이가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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