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날씨가 포근하니 미세먼지는 계속 ‘나쁨’… 내일도 이어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날씨가 포근하니 미세먼지는 계속 ‘나쁨’… 내일도 이어져

입력
2018.12.20 10:28
0 0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19일 오후 서울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 뉴스1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19일 오후 서울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 뉴스1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 기준 춘천 영하 6도, 서울 영하 1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상을 기록하는 등 포근했다. 낮 최고 기온도 7~14도로 예상된다. 지역 별로 춘천 8도, 서울 9도, 청주 10도, 강릉 11도, 대구 11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광역시 13도, 부산 13도, 제주 13도 등이다.

반면 대기가 정체되면서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전북과 광주, 부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금요일인 21일 역시 전국적으로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기 상태도 계속해서 좋지 않을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서울ㆍ인천ㆍ경기를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ㆍ충청권ㆍ광주ㆍ전북ㆍ대구ㆍ경북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등급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부분의 중부와 일부 남부지역에서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지후 기자 ho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