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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미, ‘이용대 이혼’으로 쏟아진 관심 부담 됐나…SNS 비공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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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미, ‘이용대 이혼’으로 쏟아진 관심 부담 됐나…SNS 비공개 전환

입력
2018.12.1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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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미가 이용대와 이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변수미 인스타그램
변수미가 이용대와 이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변수미 인스타그램

배우 변수미가 배트민턴 선수 이용대와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변수미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연기 활동을 했다.

그는 지난 2012년 영화 '수목장'에서 여고생 귀신 역을 맡아 데뷔 해 영화 '쓰리 섬머 나잇', '내 연애의 이력' 등에 출연했다.

변수미는 이용대와 지난해 2월, 열애 6년 만에 결혼했고, 4월에는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KBS2 냄비받침'에 딸과 함께 출연 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는가 하면, 변수미는 자신의 SNS을 통해 딸과 남편 이용대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결혼 1년 만에 불거진 별거 및 이혼 보도에 대중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변수미 또한 이번 이혼 소식으로 주목 받자 결국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19일 이용대의 소속팀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팀이 속한 요넥스코리아 측은 본지에 “이용대, 변수미의 파경설은 선수의 사생활이라 팀에서 언급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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