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I am a 46-year-old woman who has always believed in the adage “A smile is the only language that everyone can understand.” Sometimes I will offer a quick, casual smile to people I encounter in a grocery store or other public place.
애비 선생님께: 저는 ‘미소는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언어’라는 격언을 믿는 46살의 여자입니다. 가끔 저는 식료품점이나 다른 공공장소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잠시 가벼운 미소를 보내죠.
Last week, a woman frowned at me when I smiled at her. Another woman passed me with a puzzled look on her face. A young man’s inflated ego allowed him to respond with a “No thanks!” after I offered him a smile. It’s a shame that in today’s world some people have become so ill-mannered that they cannot return a smile and accept it for what it is - a friendly gesture.
HAVE A NICE DAY IN BARGERSVILLE, IND.
지난 주에 어떤 여자분이 제가 미소를 보내자 얼굴을 찌푸렸어요. 또 다른 여자분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저를 지나쳐갔어요. 한 젊은 남자는 제가 그에게 미소를 보내자 우쭐해져서는 “됐어요!”라고 대답했죠. 요즘 사람들은 너무 예의가 없어져서 미소로 화답해 주고 그것을 단순히 친절한 제스처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사실이 안타까워요.
인디애나 주 바저스빌의 인사를 건네는 독자
DEAR H.A.N.D.: My mother used to say that the most effective cosmetic a woman can wear is a smile. In stressful times we don’t see enough of them. The individuals you encountered must have been having a bad day. Allow me to share a wonderful thought penned by a gentleman named Robert L. Bass: “Warmth is a communicable disease. If you haven’t got it, no one will be able to catch it from you.” Please don’t stop smiling.
인사를 건네는 독자 분께: 제 어머니께서는 여자가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화장은 미소라고 말씀하시곤 했어요.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에는 미소를 찾아보기 힘들죠. 독자 분께서 만나셨던 분들은 아마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었을 거예요. Robert L. Bass라는 신사분이 쓴 멋진 생각을 소개해 드릴게요. “따뜻함은 전염병이다. 당신이 그 병에 걸리지 않았다면, 아무도 당신에게서 그 병을 옮을 수 없을 것이다.” 미소 짓는 것을 멈추지 마시길 바랍니다.
[주요 어휘]
adage 격언, 속담 (= a saying often in metaphorical form that embodies a common observation)
inflated 우쭐해진, 과장된 (= elaborated or heightened by artificial or empty means)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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