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띠 승객 50% 할인
교통패스 결합 상품 판매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2019년 기해년을 맞아 다양한 연말연시 할인 이벤트와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팬스타그룹은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를 통해 부산~일본 오사카 간을 주 3회(부산→오사카: 일ㆍ화ㆍ목요일, 오사카→부산: 월ㆍ수ㆍ금요일)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토요일에는 ‘부산항 원나잇크루즈’(매월 셋째 주는 ‘현해탄 원나잇크루즈’)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2019년 기해년 신년 맞이 이벤트로, 31일까지 돼지띠 고객이 내년 1월~2월 출발 상품을 예약할 경우 동반 최대 4인까지 객실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원나잇크루즈 20%, 오사카크루즈 30%를 각각 할인해주며, 돼지띠 고객 전원이 동일 객실을 이용할 시에는 각각 50%씩 할인해준다. 또 성명에 기, 해, 년(연)이나 생년월일에 2, 0, 1, 9가 들어가는 횟수마다 각각 10%씩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연말 감사 이벤트로는 29일 2018년 마지막 원나잇크루즈에서 진행되는 선내 장기자랑에서 1등을 하는 고객에게 오사카크루즈 디럭스스위트룸 무료승선권(2인1매)을 제공하고, 올해 마무리 소감이나 2019년 다짐을 적은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내 카페 유메 음료 무료 쿠폰, 2019년 연말연시 현해탄 해맞이 크루즈 50% 할인권 등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기존 승선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오사카크루즈&원나잇크루즈 쌍방할인 이벤트를 이용할 경우 오사카크루즈 승선 고객이 3개월 내 원나잇크루즈를 이용하거나, 원나잇크루즈 승선 고객이 3개월 내 오사카크루즈를 이용할 경우에는 객실운임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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