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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컬리넌, 클라센의 손을 거쳐 리무진 SUV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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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컬리넌, 클라센의 손을 거쳐 리무진 SUV로 재탄생

입력
2018.12.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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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튜너 클라센이 컬리넌 리무진 튜닝카를 선보였다.
독일의 튜너 클라센이 컬리넌 리무진 튜닝카를 선보였다.

독일에서 바디빌더 및 프리미엄 튜너 업체로 활약하는 클라센(Klassen)이 롤스로이스의 럭셔리 SUV '컬리넌'을 리무진 스타일의 SUV로 새롭게 다듬었다.

이번에 공개된 클라센의 리무진 타입의 컬리넌은 롤스로이스의 컬리넌을 기반으로 하여 긴 휠베이스와 휠베이스 연장 과정 속에서 필요한 모든 부품 등이 대거 적용되었다.

클라센은 이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클래스와 메르세데스-벤츠 G 클래스는 물론이고 벤틀리 벤테이가 등과 같은 다양한 차량들을 리무진 타입으로 튜닝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컬리넌 리무진 또한 더욱 높은 완성도를 예고한다.

모든 튜닝을 마치고 난 후 공개된 클라슨 컬리넌 리무진은 무려 6,357mm에 이르는 긴 전장과 4,311mm의 긴 휠베이스를 갖췄다. 이 휠베이스는 기존 모델 대비 1,016mm가 늘어난 것으로 여느 리무진보다 더욱 강렬하고 대담한 존재로 그려진다.

이와 함께 클라센은 뱅앤 올룹슨 사운디 시스템과 LED 앰비언트 라이팅 시스템 등과 같은 기능적인 개선 또한 더하며 더욱 높은 만족감을 연출했다. 기본적인 옵션 사양 외에도 고객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기능이나 옵션을 추가로 더할 수 있도록 했다.

클라센은 컬리넌 리무진에 대한 제작 가격은 180만 유로로 책정했며 이는 고객의 선택에 따라 언제든 변할 수 있는 가격이다. 참고로 컬리넌 리무진은 약 6개월에 이르는 제작 기간을 요구한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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