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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M, 제 2의 방탄소년단? 美에서 러브콜…현지 팬 요청으로 미주 6개 도시 투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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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M, 제 2의 방탄소년단? 美에서 러브콜…현지 팬 요청으로 미주 6개 도시 투어 확정

입력
2018.12.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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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M이 미국 투어를 확정했다. 브랜드 뉴 뮤직 제공
MXM이 미국 투어를 확정했다. 브랜드 뉴 뮤직 제공

대세 아이돌 듀오 MXM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러브콜에 미주 6개지역 투어를 확정했다. 

17일 공연 주최사 Studio PAV는 “MXM이 2019년 1월 17일부터 미국 6개 도시를 순회하는 ‘MXM 1ST MEET & LIVE US TOU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XM은 현지시각으로 1월 18일 MINNEAPOLIS에서의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JERSEY CITY, 21일 ATLANTA, 23일 HOUSTON, 25일 LOS ANGELES를 거쳐 26일 SAN JOSE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투어의 마침표를 찍는다.  

이번 투어에서 MXM은 첫 데뷔곡인 'I'M THE ONE'을 비롯해 2번째 미니앨범 [MATCH UP]의 타이틀곡 ’다이아몬드걸‘, 올해 8월에 발표한 첫 정규앨범[MORE THAN EVER]의 타이틀곡 ’YAYAYA' 등 히트곡과 함께 미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미국 공연의 주최사인 'Studio PAV' JAY LEE대표는 "MXM을 향한 미국 K-POP팬들의 공연 요청이 쇄도해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러브콜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미국 투어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성공적인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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