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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코리아,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 선보여

입력
2018.12.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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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코리아가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를 선보인다.
폭스바겐 코리아가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를 선보인다.

판매 재개 이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브랜드 활동으로 고객 및 시장들과의 거리를 줄여가고 있는 폭스바겐 코리아가 한 번 더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에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를 마련하고 폭스바겐 고객들과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종료되었으나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는 그대로 자리를 잡았다.

 

18일 화요일부터는 알펜시아 리조트와 리조트 내 위치한 스키 슬로프를 찾은 이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한다.

실제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에는 커피와 와플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부스가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음료와 함께 폭스바겐 엠블럼이 새겨진 와플에 직접 다양한 토핑과 시럽을 뿌려 즐길 수 있는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카페 공간 외에도 비쥬 체험 공간은 물론이고 추운 겨울 잠시 몸을 녹이며 폭스바겐 브랜드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미니 포켓볼 등과 같은 간단한 미니 게임도 함께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차량을 소유한 고객의 경우, 스노우 빌리지 2층에 마련된 폭스바겐 고객 전용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를 선보이며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것 외에도 스키 슬로프 내 폭스바겐 아테온 광고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밤에도 돋보이는 스노우 빌리지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는 알펜시아 리조트의 밤에도 반짝이는 모습이다.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의 운영 시간 자체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이지만 늦은 밤까지 불이 밝혀진다.

이와 함께 빌리지 중앙과 옆에 마련된 에어돔 안에는 폭스바겐 티구안과 파사트가 전시되어 평소 티구안과 파사트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이 차량을 살펴 볼 수 있다. 에어돔 안에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크리스마스 악세사리들 또한 함께 전시되어 눈길을 끈다.

또 최근 출시한 폭스바겐의 프리미엄 지향의 중형 세단, 아테온 또한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다만 에어돔은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의 운영 시간 내에만 에어돔 안으로 들어가 차량을 살펴볼 수 있으니 운영 시간을 미리 숙지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출입이 가능한 에어돔 안에는 푸른색 티구안이 전시되어 있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올해 판매 재개는 물론이고 '폭스바겐 블루 아일랜드'를 시작으로 '폭스바겐 블루 웨이브 비치', '폭스바겐 트릭 or 트릿' 그리고 이번의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펼치며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향상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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