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열풍을 일으킨 '보헤미안 랩소디'가 800만 명을 돌파했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하루 동안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7만9023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802만 1508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1위의 성적이다. 이 작품은 개봉한 지 두 달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날 2위는 '국가부도의 날'이 차지했다. 6만3264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 359만8696명을 나타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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