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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박진, 박민 메이크업 시도! “키스를 부르는 입술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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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박진, 박민 메이크업 시도! “키스를 부르는 입술 아냐?”

입력
2018.12.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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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이 박민의 화장에 대해 혹평했다. tvN 방송 캡처
박진이 박민의 화장에 대해 혹평했다. tvN 방송 캡처

박진이 동생 박민의 메이크업을 혹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박종진과 딸 박민, 박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끼가 넘치는 민이는 방에서 영화 ‘말레피센트’ 속 안젤리나 졸리의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가족들을 놀래키는 게 민이의 목표였다.

우선 진이는 민이를 보고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기겁하는 진이가 마냥 재미있는 민이는 “키스를 부르는 입술 아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종진과 싸우고 난 뒤 기분이 좋지 않던 진이는 민이 덕분에 웃음을 되찾을 수 있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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