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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날’ 홍윤화♥김민기, 화끈한 신혼 조언 ‘대박’…“신혼 때는 속옷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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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날’ 홍윤화♥김민기, 화끈한 신혼 조언 ‘대박’…“신혼 때는 속옷 필요 없어”

입력
2018.12.1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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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날’이 눈길을 끈다. SBS 제공
‘외식하는 날’이 눈길을 끈다. SBS 제공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는 홍윤화♥김민기 부부의 절친 개그우먼 홍현희가 출연, ‘결혼 선배’의 화끈한 입담을 뽐낸다.

디자이너 제이쓴과의 결혼으로 화제가 됐던 홍현희는 홍윤화♥김민기 부부를 만나 결혼 축하 선물을 건넸다. 선물을 받은 홍윤화가 “선물이 속옷이냐”고 묻자 홍현희는 “신혼 때는 속옷 입을 필요가 없다”고 답해 화끈한 입담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홍현희는 ‘꽁냥커플 저격수’로 활약한다. 평소 홍윤화와 김민기가 쇼윈도 커플이라고 끊임없이 의심했다는 홍현희는 “윽박지르는 김민기를 목격한 적 있다”고 운을 떼며 ‘쇼윈도 커플설’을 주장했다. 홍윤화와 김민기 역시 “또 뭘 욕하고 싶으냐”며 지지 않고 반격에 나서는가 하면 “쇼윈도 맞다”라며 맞장구를 치기도 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홍현희의 ‘치명적 매력(?)’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홍현희는 식지 않은 뜨거운 우거지를 길게 늘어트려 음미하는 ‘19금 섹시 먹방’부터 4살 연하의 남편 제이쓴을 사로잡은 특별한 애교까지 선보인다. 특히 잊을 만 하면 나오는 홍현희의 섹시 먹방 퍼레이드에 MC 강호동은 “(홍현희가) 본인 스스로의 섹시에 취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달달한 신혼에 빠진 꽁냥부부와 홍현희의 섹시와 개그를 넘나드는 외식 현장은 오는 12월 18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Plus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로, 스타 부부, 자발적 혼밥러, 연인, 스타보다 더 유명한 스타 가족 등 케미 폭발하는 스타들의 실제 외식을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진짜 이야기를 전한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손꼽히는 대식가 강호동과 만능 입담꾼 김영철이 메인 MC로 스튜디오를 이끌며, 돈스파이크 모자, 홍윤화-김민기 커플, 박준형-김지혜 부부, 음악작가 배순탁과 데프콘 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VCR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각자의 특별한 외식 취향을 전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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