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계룡선녀전' OST를 직접 불렀다.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11회, 12회 엔딩을 장식한 윤현민의 노래가 이번에는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현민이 가창한 곡은 '눈물맛'. 극중 선옥남(문채원)을 항한 애틋하고 절실한 마음을 담은 가사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본인이 연기하고 있는 정이현 캐릭터의 감정을 더욱 깊게 전달했다.
윤현민은 전작 '마녀의 법정', '내 딸 금사월' 등에서도 OST를 직접 부른 바 있다. 이번 '계룡선녀전' OST 참여 역시 막바지 촬영으로 분주한 일정 중 녹음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작품에 대한 각별한 의리와 애정을 엿볼 수 있다.
해당 음원은 18일 오후 6시, ‘계룡선녀전’ OST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계룡선녀전’은 17일 13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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