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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48’ 윤해솔, 자신감 넘치는 그녀? 매력 포인트 “늘씬한 몸매+구릿빛 피부의 건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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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48’ 윤해솔, 자신감 넘치는 그녀? 매력 포인트 “늘씬한 몸매+구릿빛 피부의 건강미”

입력
2018.12.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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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솔의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Bnt 제공
윤해솔의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Bnt 제공

최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48(이하 프듀48)’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윤해솔. 탄산 보컬이라는, 아이돌 지망생에게는 찬사와 같은 닉네임을 얻으며 빛을 낸 윤해솔이 bnt와 만나 생애 첫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는 발랄한 느낌의 화이트 니트와 핑크 팬츠로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선보였고 이어진 보랏빛 원피스의 콘셉트에서는 몽환적이고 청순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데님룩을 활용한 콘셉트에서는 평소 볼 수 없던 레드립 연출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프듀48’ 종료 이후 프로젝트 걸그룹 아쿠아 활동과 연습을 병행 중인 윤해솔은 이전부터 ‘프로듀스’ 시리즈의 애청자라는 말을 전했다. “원래부터 ‘프로듀스’ 시리즈를 즐겨 봤었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고 싶었는데 마침 회사에서도 원하셔서 상의 끝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아직 연습생인 윤해솔에게 데뷔 후 그녀가 꿈꾸는 여러 모습에 대해 묻자 “요즘 즐겨 듣는 노래의 주인공인 양다일, 폴킴 선배님과 한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다면 영광일 거 같다”고 답하며 “AOA 선배님의 ‘짧은 치마’와 같은 큐티섹시 콘셉트에 도전하고 싶다. 잘 소화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자신만의 매력 포인트로 시원한 이목구비와 늘씬한 몸매, 구릿빛 피부의 건강미를 꼽으며 발랄하게 웃어 보인 윤해솔에게서 신인에게서 느껴지는 풋풋함과 당참이 느껴졌다. 앞으로 자신의 롤모델이 태연인 것처럼 누군가에게 롤모델이 되고 싶다는 그녀를 응원하고 싶어졌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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