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제주 우도 해상서 화재로 어선 침몰…선원은 모두 구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제주 우도 해상서 화재로 어선 침몰…선원은 모두 구조

입력
2018.12.17 14:41
0 0
17일 오전 제주시 우도면 남동쪽 35㎞해상에서 불이 난 서귀포시 성산읍 선적 연안복합 어선 D호(9.77톤)가 침몰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17일 오전 제주시 우도면 남동쪽 35㎞해상에서 불이 난 서귀포시 성산읍 선적 연안복합 어선 D호(9.77톤)가 침몰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제주 우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5명을 태운 어선이 화재로 침몰했다. 다행히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들은 모두 구조됐다.

1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2분쯤 제주시 우도 남동쪽 35㎞ 해상에서 서귀포시 성산포 선적 연안복합 어선 D호(9.77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불이 나자 선장 김모(68)씨 등 승선원 5명은 모두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 뛰어들었고,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어선은 전소돼 침몰했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oc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