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올리브영 “주문 후 3시간 내 집까지 배달해 드려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올리브영 “주문 후 3시간 내 집까지 배달해 드려요”

입력
2018.12.17 11:04
0 0

CJ가 운영하고 있는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이 온라인 몰에서 주문한 제품을 3시간 안에 배달해 주는 ‘오늘드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올리브영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제품을 고객 주소지와 가까운 매장을 통해 실시간 배송하는 서비스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문만 하면 3시간 내 집에서 제품을 받아 볼 수 있어, 당일 배송을 위해 오전 일찍 주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이용료는 배달 거리와 상관없이 결제 금액 기준 3만원 이상 주문 시 2,500원이다.

올리브영은 우선 서울 지역에 한해 서비스를 시작한 뒤, 향후 부산, 광주, 대구 등 6대 광역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배송 효율을 위해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와 제휴를 맺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상품을 고객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배송하는 만큼 다른 당일 배송 서비스보다 제품 수령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며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은 상권별 특성에 맞게 최적화하고, 온라인은 편의성을 강조하는 전략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