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의 겨울 시즌송이 베일을 벗는다.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5팀, 배우 7명, 예능인 10명이 참여한 겨울 시즌송 ‘잇츠 크리스마스(It’s Christmas)’는 17일 오후 6시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공개된다.
‘잇츠 크리스마스’는 더 따뜻한 세상이 되길 소망하는 FNC 아티스트들의 마음을 담은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곡이다.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포근한 멜로디 위로 소속 가수와 배우, 예능인들의 가창력은 물론, 아티스트들 간의 새로운 조합으로 탄생된 유쾌한 하모니가 담겼다.
특히 이번 음원의 수익금 전액은 학교가 필요한 제3세계 아이들을 위한 건축 지원에 기부된다. 그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서 참여진이 착용한 후드 티셔츠는 FNC의 비영리재단법인 LOVE FNC에서 제작한 것이다. 특별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엔터도네이션(엔터테인먼트 콘텐츠+기부(Donation))'에 앞장선 것.
이 프로젝트를 위해 FT아일랜드, AOA, 엔플라잉, SF9, 체리블렛 등 가수 5팀, 조재윤, 박광현, 성혁, 박두식, 정해인, 정유진, 곽동연 등 배우 7인, 김용만,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노홍철, 문세윤, 최성민, 조우종, 문지애, 이세영 등 예능인 10인이 마음을 보탰다.
한편 ‘잇츠 크리스마스’는 FNC의 음악 플랫폼 FNC LAB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FNC LAB은 기존의 음악 스타일에 국한되지 않은 신선한 조합을 시도해 아티스트의 숨은 매력을 찾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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