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전소민, 지석진이 화제다.
16일 SBS ‘런닝맨’이 방송됐다. 오키나와 소바지옥의 재림이다. 이날 유재석과 전소민, 지석진은 홍콩미션에 도전했다. 현지인의 추천을 받아 스테이크를 먹는 것이 이들의 미션.
완탕면의 저주에 빠진 홍콩의 유재석, 전소민, 지석진은 편의점 직원에게도 추천 받은 메뉴가 '피시볼 누들'이었다.
앞서 3연속 완탕면을 추천 받아 먹은 유재석, 전소민, 지석진은 4연속 면 추천을 받은 것이었다.
이에 전소민과 유재석은 “면 트라우마 생기겠다” “런닝맨이 아니라 런닝면이다”라고 한탄했다.
더구나 네 번째 현지인의 추천 역시 완탕면. 꽝손 3인방이 면 지옥에 빠졌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SBS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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