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전소민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전소민 지석진이 홍콩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버스로 홍콩의 밤거리를 달리던 중 전소민은 갑자기 "'런닝맨'은 12세 관람가"라고 외쳤다. 뜬금없는 상황에 유재석 지석진은 "조용히 해. 혼자 뭐 하는 거냐"고 말했다.
이어 전소민은 "오후 7시 이후에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변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바람을 전했고, 유재석은 "넌 밤 12시 이후 심야방송 하면 잘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석진은 "하하 2행시는 정말 재밌었다"고 화제가 된 하하 2행시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전소민은 "하하 오빠 너무 섹시해요. 하~"라며 섹시 포즈를 취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지석진은 "전에 '하하' 2행시는 정말 재밌었다"고 말했다. 앞서 전소민은 하하에 맞춰 2행시를 지어 모두를 폭소케 한 바 있다. 그때 당시 그는 "하하 오빠 너무 섹시해요"라고 한 뒤 머리를 흐트리며 "하~"라고 의문의 소리를 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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