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효신이 부른 ‘좋은 사람’이 ‘놀라운 토요일’ 역대급 문제로 등극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아이즈원 권은비, 안유진이 게스트로 출연, 도레미와 가사 받아쓰기를 펼쳤다.
이날 도레미와 아이즈원은 박효신의 '좋은 사람' 중 '셀 수 없이 많은 날을 울면서 힘든 가슴을 보이지 않았던 널'을 맞추기 위해 멤버들은 고군분투했다.
박효신의 '좋은 사람'은 지난 2002년에 발표된 곡으로, 모노톤의 쓸쓸함이 묻어난 발라드다. 가사에는 헤어진 사람이 참 좋은 사람이라 배울 게 많았고 그런 사람을 놓쳐서 후회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박효신은 2019년 3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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