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정규 5집 리패키지 'LOVE SHOT'(러브 샷)으로 글로벌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1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Tempo'로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엑소가 신곡 'Love Shot'으로 돌아왔다"며 엑소의 컴백을 집중 조명해 글로벌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빌보드는 "'Love Shot'은 묵직한 808 베이스, 레이어드된 보컬, 총성 효과와 변주를 준 신시사이저 사운드 같은 기발한 음악 요소들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함은 물론,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엑소가 선보이는 가장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가득 차 있으며, 멤버들은 매혹적인 안무 동작들로 유혹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번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60개 지역 1위에 올랐으며, 타이틀 곡 'Love Shot'은 중국 유명 음악 사이트 샤미뮤직 종합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엑소의 막강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한편, 엑소는 1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Love Shot' 컴백 무대에 선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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