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3당 원내교섭단체 대표들은 15일 고용세습 국정조사, 유치원 3법,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연장 등 12월 임시국회에서 다뤄질 쟁점들에 대해 합의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3당 원내대표는 우선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된 국정조사특별위원회를 오는 17일까지 구성하고 국정조사계획서를 처리하기로 했다.
이어 탄력근로제 확대 법안 등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계류법안을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의견을 참고해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사립유치원 관련 개혁법안을 적극 논의한 후 처리하기로 했으며,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후 표결 처리하는데도 합의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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