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요즘애들’ 레드벨벳 슬기 “나도 내려놓을 때가 됐다” 예능돌 탄생 ‘기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요즘애들’ 레드벨벳 슬기 “나도 내려놓을 때가 됐다” 예능돌 탄생 ‘기대’

입력
2018.12.14 21:09
0 0
‘요즘애들’ 레드벨벳 슬기가 출연한다. JTBC 제공
‘요즘애들’ 레드벨벳 슬기가 출연한다. JTBC 제공

레드벨벳 슬기가 임남매와 만나 거침없는 모습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되는 JTBC ‘요즘애들’에서는 유재석-한현민, 안정환-하온, 김신영-슬기 3팀이 각자 선택한 요즘 애들의 일상으로 찾아간다.

최근 진행된 ‘요즘애들’ 녹화에서 레드벨벳 슬기와 김신영은 비현실적인 우애를 보여준 임남매를 찾아갔다. 임남매는 호환마마보다 무섭다는 중2병에 걸린 동생과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며 ‘요즘애들’의 문을 두드렸다.

이날 레드벨벳의 슬기는 임남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나도 이제 내려놓을 때가 됐다”라며 걸그룹으로서의 이미지 포기를 선포했다.

두 사람과 분장쇼를 하고 싶다는 임남매를 위해 슬기는 생애 첫 코믹 분장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철저하게 망가진 슬기의 모습에 출연진은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슬기의 ‘내려놓음’은 분장쇼에서 먹방쇼로 이어졌다. 해장국부터 치킨까지 음식의 장르를 넘나들며 먹방을 선보여 ‘먹슬기’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김신영, 슬기와 먹방을 펼친 임남매는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성적을 솔직하게 공개했고, 슬기는 먹방에 심취한 나머지 “공부는 성적순이 아니다”라는 엉뚱한 발언으로 ‘명언 제조기’에 등극했다.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준 슬기의 털털함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새로운 예능돌의 탄생을 기대했다는 후문이다.

임남매와 레드벨벳 슬기의 활약은 1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요즘애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