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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출산과 육아를 고민하는 젊은 부부들의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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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출산과 육아를 고민하는 젊은 부부들의 사정

입력
2018.12.16 04:4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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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아이 낳을까? 말까?’. SBS 제공
SBS 스페셜 ‘아이 낳을까? 말까?’. SBS 제공

출산과 육아를 고민하는 젊은 부부들의 사정

SBS 스페셜 ‘아이 낳을까? 말까?’ (SBS 밤 11.05)

2018년 3분기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95명이다. 출생통계 집계 이후 최저 기록이다. 요즘 젊은 부부들은 왜 아이 낳기를 망설이는 것일까? 결혼 8개월 차 김현우씨는 아파트 대출금을 시작으로 공과금, 보험료, 생활비까지 감당하기에는 500만 원 남짓한 부부의 월급이 빠듯하다고 말한다. 월급을 현재의 두 배쯤 받게 된다면 아이 하나쯤은 낳고 싶다는 현우씨. 하지만 아내 이소연씨는 경제적 여유가 생겨도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젊은 부부들의 현실적 고민을 들어보고 아이를 낳아 키우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KBS2 다큐멘터리 3일. KBS 제공
KBS2 다큐멘터리 3일. KBS 제공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 남대문시장에서의 72시간

다큐멘터리 3일 (KBS2 밤 10.40)

하루 약 30만 명이 방문하는 서울 남대문시장은 늘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남대문시장에는 액세서리, 수입품, 주방용품을 비롯한 1,700여 종의 상품과 1만 개가 넘는 점포가 있다. 세상 풍물이 한데 다 모여 있다는 의미에서 ‘고양이 뿔 빼고 다 있다’는 속담으로 남대문시장을 설명하기도 한다. 최근 남대문시장은 전통시장을 넘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프랑스 유학생 르노와 드보라는 한 손에 호떡을 들고 시장을 구경하며 “대학에서 듣는 강의도 좋지만, 남대문시장을 걸어 다니며 배우는 게 더 많다”고 말한다. 상인들부터 외국인 관광객까지, 사람 냄새 나는 남대문시장의 72시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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