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태현이 신진 작가들과 컬래버레이션했다.
밴드 사우스클럽의 보컬 남태현이 함께 한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의 신규 프로젝트 '공간'의 첫 번째 타이틀곡 '블랙(BLACK)' 티저 영상이 1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블랙'은 재즈 풍의 피아노 연주와 빈티지 사운드가 더해진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겨울의 외로움이 더 짙게 느껴지도록 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 곡에는 남태현과 함께 슈퍼주니어 려욱의 ‘어린왕자’를 작곡한 작곡가 빨간머리 앤, SM '스테이션(STATION)'으로 발표된 슈퍼주니어 성민의 ‘낮 꿈’에 참여한 작사가 정준호를 주축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크리에이터 양성 사업 참여 신진 작곡가, 작사가들이 참여했다.
남태현이 부른 프로젝트 '공간' Part.1 ‘블랙’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남태현은 tvN '아찔한 사돈연습', KBS2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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