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쓸신잡3' 총정리 편이 화제다.
1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N '알쓸신잡3'에서는 다섯 잡학박사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이 국내·외 소도시를 여행하며 나누었던 풍성한 지적 수다를 되짚어본다.
이날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던 미방송 영상도 대거 방출되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그리스 아라호바에서 주인공들을 패러디, 일명 '잡학의 후예'를 선보였던 유희열과 김상욱 박사, 아이유의 '밤편지'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한 부산 정란각에서 열정적인 수다를 쏟아낸 김진애 박사, 진주에서 시작된 신분 해방운동 '형평사운동'을 소개한 유시민 작가의 이야기 등 눈을 뗄 수 없는 수다 빅뱅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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