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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장나라, 배신 당하고 시청률 자체최고 경신! 긴장감으로 수목극 전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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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장나라, 배신 당하고 시청률 자체최고 경신! 긴장감으로 수목극 전체 1위

입력
2018.12.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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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SBS 방송 캡처
‘황후의 품격’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SBS 방송 캡처

SBS 수목 ‘황후의 품격’에서 장나라가 믿었던 최진혁에게 배신당하는 충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지며 최고시청률 14.9%로, 수목극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 12월 12일 방송된 13회와 14회 시청률의 경우 지난회 보다 상승,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각각 8.6%(전국 8.2%)와 12.3%(전국 11.5%)로 자체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최고시청률은 14.9%까지 치솟으며 수목극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시청률이 각각 3.9%(전국 3.9%)와 5.4%(전국 5.4%)를 기록했고, KBS2 ‘죽어도 좋아’는 각각 2.0%(전국 2.4%)와 2.1%(전국 2.4%)에 머물렀다. 또한, tvN의 ‘남자친구’의 경우 지난주 보다 하락한 10.1%에 그쳤다.

또한,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황후의 품격’은 각각 2.4%와 4.2%를 기록하면서 각각 1.4%와 1.9%인 ‘붉은 달 푸른 해’, 그리고 각각 0.5%와 0.6%인 ‘죽어도 좋아’를 이긴 것이다.

이날 방송분은 이혁(신성록)과 유라(이엘리야)의 유람선키스를 목격했던 써니(장나라)가 눈시울을 적시다가 어느덧 다리 난간에서 떨어지려는 한 여성(박규리)을 구하면서 시작되었다. 이어 써니는 그 여자의 남편이 바람을 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자신의 처지에 비추어 그대로 조언하기도 했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는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이다. 히트작메이커인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감독이 손잡은 이 드라마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15회와 16회는 13일에 공개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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