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마켓 신예 아티스트들이 크리스마스 특집 버스킹을 펼친다.
13일 밀리언마켓 측은 “박도하, 임채언, 김민경, 최수정, 릴리, 성담 등 신예 아티스트 6인이 한 커피 브랜드의 버스킹 공연인 ‘제24회 탐스테이지’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섯 사람은 오는 19일 탐앤탐스 서울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열리는 '해피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진행되는 공연에서 6인 6색 감미로운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Mnet ‘소년24’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박도하,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낸 임채언, JTBC ‘믹스나인’을 통해 압도적인 보컬 실력과 리더십을 발휘했던 김민경, MBC 뮤직 ‘캐스팅 콜’에서 순정만화 비주얼과 꿀성대로 화제를 모았던 최수정, 걸그룹 모모랜드의 보컬 스승으로 최근 자신의 신곡을 발표한 릴리, MBC ‘듀엣가요제’를 통해 민경훈과 환상적인 듀엣 호흡을 선보였던 떠오르는 여성 뮤지션 성담이 공연에 참석해 따뜻한 겨울밤을 선물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밀리언마켓 관계자는 “신예 6인이 개인곡 외 캐럴과 겨울 음악을 멋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밀리언마켓 신예들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서울 한강에서도 버스킹 프로젝트 '밀리언 프리마켓'을 진행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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