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 배우 정해인, 걸그룹 AOA 등 22팀이 윈터송을 함께 불렀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음악 플랫폼 FNC LAB의 두 번째 프로젝트이자 겨울 시즌송 '잇츠 크리스마스(It's Christmas)'의 풍성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잇츠 크리스마스'를 위해 FT아일랜드, AOA, 엔플라잉, SF9, 체리블렛 등 가수 5팀을 비롯해 조재윤, 박광현, 성혁, 박두식, 정해인, 정유진, 곽동연 등 배우 7명, 김용만,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노홍철, 문세윤, 최성민, 조우종, 문지애, 이세영 등 예능인 10명이 참여했다.
더 따뜻한 세상이 되길 소망하는 FNC 아티스트들의 마음이 선물 같은 '잇츠 크리스마스'에 잘 담겼다는 전언.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포근한 멜로디 위로 소속 연예인들의 가창력은 물론, 아티스트들 간의 새로운 조합으로 유쾌한 하모니가 더해졌다.
지난 12일 FNC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잇츠 크리스마스’ 티저 영상은 FNC 소속 아티스트들의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점차 채워져 가는 포토트리로 구성됐다. 이들의 참여로 완성된 ‘잇츠 크리스마스’ 음원 수익금 전액은 학교가 필요한 제3세계 아이들을 위한 건축 지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잇츠 크리스마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